내가 3살 아이데리고
유명 고기 무한 리필집을 갔단 말이야.
평일 저녁이라. 사람들 꽤 있더라고. 웨이팅이 있고 그러진 않았음
그래서 성인1명에 아이1명 라고 알바한테 물어보니.
식사가 가능하다고 그래서
아이 앉게하고 카운터 봤더니, 사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알바생 불러서 이야기하고
내쪽 쳐다 보길래 먼일있나 하고
공기밥 2개 // 고기 3접시? 4접시 먹고, 후다닥 결재하고 나오려고 하니까
여자 주인이 "다음부턴 1인 식사 안됩니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이가 4살이 안되긴했지만, 아이요금 내도 별 상관은 없어서
본인이 1인 요금 받아놓고 저렇게 이야기 하니 기분도 나쁘고.. 무슨 내가 아이 데리고 꽁짜밥 얻어먹으러 온거 처럼 기분 더럽더라고.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