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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0:34

무한리필 고깃집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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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살 아이데리고

유명 고기 무한 리필집을 갔단 말이야.

평일 저녁이라. 사람들 꽤 있더라고. 웨이팅이 있고 그러진 않았음

그래서 성인1명에 아이1명 라고 알바한테 물어보니.

식사가 가능하다고 그래서

아이 앉게하고 카운터 봤더니, 사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알바생 불러서 이야기하고

내쪽 쳐다 보길래 먼일있나 하고

 

공기밥 2개 // 고기 3접시? 4접시 먹고, 후다닥 결재하고 나오려고 하니까

여자 주인이 "다음부턴 1인 식사 안됩니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이가 4살이 안되긴했지만, 아이요금 내도 별 상관은 없어서

본인이 1인 요금 받아놓고 저렇게 이야기 하니 기분도 나쁘고.. 무슨 내가 아이 데리고 꽁짜밥 얻어먹으러 온거 처럼 기분 더럽더라고.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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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4892120 2024.11.21 20:34
    1인식사 안된다는게 4인테이블 혼자 차지해서 그런거임?
    0 0
  • 익명_09620993 2024.11.21 20:34
    이건 최종적으로 사장 잘못임
    "다음부터는 1인 식사 안됩니다"가 아니라 "저희 알바생이 잘못 안내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늘은 1인 식사하시고 다음에는 안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는게 맞음
    물론 글만 읽으면 현장감은 못 느끼지만 대략적으로 신경질적으로 말한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0 0
  • 익명_73037777 2024.11.22 11:56
    사장입장 

    바쁜시간에 홀돌려야 되는데 아무리 호다닥이라도 4접시 먹은 시간이 있을꺼아냐 

    술도 팔아야 되는데

    거의 혼자먹은셈이니 그리 말한거고


    그나저나 여사장 싸가지는없네 

    아이데리고 왔는데 그리말하냐

    한가한 시간에 와서 편히 먹으란 말은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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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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