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구한테 이런거 안물어보고 잘 살다가 고민이어서 물어보는건데,
나는 연애도 많이해봤고 관계도 많이해봤다 생각함.(19살 이후로 여자친구 없었던 적 없음 / 2년이상 연애 2번 / 동거 1회(1년))
근데, 내가 관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그냥 데이트만해도 어떤 성적인 이런 욕구는 충족이됨
문제는 내가 최근에 결혼을 했는데, 별로 와이프랑 관계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잘 안들어
결혼 이제 막 7개월 됐고, 와이프랑 이 문제로 많이 싸우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음
(와이프가 모솔이라 사실 관계를 잘 못함. 그래서 더 재미가 없음... 뭐랄까 주기만 하는 관계랄까)
내가 궁금한점
1. 지금 한달에 1번 정도 관계하는데 이게 적은건 지?(와이프랑 연애 때는 1~2주에 한번씩 했던거 같음)
2. 와이프가 하자고 졸라도 안 할 때가 많은데, 여자 입장에서 이런게 자존심 상하는지?
3. 와이프는 내가 섹2스리스라는데, 이런 경우 해결할만한... 병원이라던가... 상담이라던가 추천좀(둘 다 해결의지는 충분함)
4. 아무말이나 그냥 조언 필요
우선 원인을 찾아봐야지 그나마 개선가능한 이유는
1. 너의 피로로 인한 성욕감퇴
->만약 다른여자나 야덩도 안끌리면 이 이유일 수 있는데 이거면 회복하고 운동하면 해결됨
2. 와이프가 성적매력이 없음
-> 코스튬이나 외모를 가꾸는걸 유도하는식으로 개선가능
3. 그냥 원래 야스 자체에 재미를 못느낌
->이건 답이없는거같다..
남자도 여자가 자꾸튕기면 존심상하는데 여자는 훨씬 심할거임. 둘다 개선의지가있다면 같이 헬스를하던지 이런저런 새로운시도를 하면 자극되서 좋을지도 몰라
윗글보니까 와이프가 너무 수동적인게 아쉬운거같은데 진솔하게 그론이야기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