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친구네집 방문 하는데 며칠 신세 질 예정이라
친구 아버지가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거 좋아하신대서 한국 술 하나 사다드리려고 하는데 나는 진짜 알쓰라 소주도 입에 못대서 뭐가 뭔지 모르겠음...
듣기로는 찐 전통주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한국사람들 한테도 호불호 갈린다고 무난하고 깔끔한 화요를 추천 하던데
화요는 41도? 부터가 찐이라고 하던데 41도 이상으로 사가면 괜찮을까?
근데 그돈씨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ㅋㅋ
화요 41 또는 53? 정도면 짜치지 않은 술 선물 맞지..?
내 기준에선 화요41, 53은 선물 개념이라기보단 그날 들고와서 먹는 술 수준
그렇다고 무조건 비싼걸 할 필요는 없고 형편에 맞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