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쪽인데 IT는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전자 회로 하드웨어 쪽임
나도 그렇고 신입사원들도 챗지피티 잘쓰고 나는 유료로 씀
근디 사용처가 다르달까..?
나는 기계적인 업무를 맡기는 편임 데이터 엑셀로 변환이나 잘못된 부분 초기 검토 정도
근데 몇 신입들은 챗지피티에 생각을 맡겨버리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고민임
이슈가 있으면 원인 추정을 하고 실험을 설계하고 해야하는데
설명하는거 들으면 챗지피티가 그렇게 알려줬다가 나와버리니까
챗지피티 단어만 나오면 바로 짜증이 나더라
엔지니어라면 원리를 이해하고 접근해야하는데
챗지피티가 접근법만 알려주니 원리도 모른채 업무를 하니까
문제는 본인의 실력이 안늘음... 과장 좀 보태자면 사무실 아니면 원리를 기억 못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챗지피티는 참고만 하라고 한마디만 하고 말지만
너무 편해서 끊을 수 없다는 걸 나도 느낌.. 너무 편하니까
근데 또 쓰지말라고 할 수 도 없고... 온전히 스스로 이해 하고 난 다음 챗지피티를 쓰라고 말하기도 귀찮고 바쁨
그렇다고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형님들은 같은 고민 없으십니까?
그렇게 신경쓰고 챙겨줄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