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돌 다 되가는 애기인데...그래 내 애지만 좀 잘생겼어 귀엽고
근데 씨앙~ 애 데리고 외출하면 꼭 와서 만지고 뽀뽀하는 노인네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처음엔 '잠시만요' 하면서 막는 제스쳐만 했는데
이젠 가까이에서 혹시 다가올까봐 손으로 막고있는 지경이됨 ㅜ
내가 나쁜놈이 되는듯한 느낌을 받지만 애가 뭐 바이러스같은거 걸리는걸 걱정하는것보다 낫지
노인네들도 그렇고 초딩정도되는 애들은 더함
와서 그냥 막 애기 볼찌르고 가
아 짜증난다 내가 유별난거냐 세상이 변해서 이제 남의 애 쉽게 안만지는 세상된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