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이직 준비 중인데 최근에 들어온 오퍼로 고민 중입니다.
현재 중견기업에서 총무 업무 하고 있고 이직 또한 총무로 준비 중입니다.
최근에 모 대기업 금융사 총무 담당으로 오퍼가 왔습니다.
채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기업 금융사 소속
* 별정직 개념으로 1년 단위 계약으로 근무 (2년 초과 계약 가능)
* 연봉 수준은 현재 보다 상향 협의
파견직은 아니지만 1년 단위로 계약을 계속 해야된다는게 리스크인데
못먹어도 고 해보는게 좋을까요?
현재 중견 기업도 계약직인가요?
계약직은 파리 목숨 중에 파리 목숨인데, 님을 계속 유지 해야 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가도 되고.
아니면 1~2년 후에 정규직으로 바꿔 주는 게 확실하다면 고려 해 볼만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견을 버려야 할 이유가 있어요?
상향해봐야 2배 상향 해 줄 것 같지도 않은데, 1~2년 후 짤리고 나서 다시 되돌아 갈 자신이 있다면 한번 경험 해 볼 수도 있으나. 총무라면 쉽지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