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020년도 1월 1일 부터 2024년12월31일 까지
(대출 끼고) 주식 사고 팔고 한 총 금액을 보여줬음
그게 -2.2억 임.
처음 자본금은 3천 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주식이 오르면서 1.2억 까지 벌었고
그 이후로 대출 끼고 주식하다 물린 경우임
근데 돈 벌었다가 떨어지고 처음 -1억 찍혔을 때가 2023년초 란 말이지
그 이후로도 계속 주식을 하는데
무의식 적으로 말 하는 건지, 누구한태 돈 빌린게 있어서 단톡방에다 일부로 표현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계속 자긴 대출이다 ㅈ 됐다 ㅠㅜ 이러더라고
바로 저번주 만 해도 이자 내야된다 어쩌구 하는데
처음 자본금이 저 정도에 대출 받아서 주식 하면서 -2.2억인데
계속 대출 받아가면서 주식 하는게 가능해 ?
난 심장이 쥐조오옷 만한 개쫄보라 연저펀, 채권, 지수etf, 배당etf만 사고 애매한 돈으로 개별 주식 딱 2개 조금만 사놔서 암꺼도 몰라서 물어봄
최근에 깨닫은건 일개 개미로 믿을 수 있는건 시간의 힘 밖에 없고
시간에 따른 복리 효과가 사팔사팔 보다 항상 강력함
본인은 진짜 잘 하고 있는거임, 소비 아껴서 어떻게든 투자하자
지금보다 40-50대에 돈없는게 더 구질구질하고 구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