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하는데 타일은 빡쌔. 아무것도 없이 배울라면 건축쪽 타일인데 보통 단지 1~2개 정도의 소형아파트는 곰방 따로없이 타일팀에서 알아서 옮기는데 1~2년은 곰방만하고 떠발이도 제대로 못배울꺼고 도배쪽은 일은 많은데 여기도 아파트 일이 99%라 기공 18만원받음. 인테리어쪽오면 22~23되는데 아무 연고도없이 인테리어쪽 일배우기가 쉽진않음. 기술직이면 정년없다는게 최대 장점인데 타일은 60넘어가는 사람 많지가 않음. 그만큼 일이 고되고 힘듬. 일당은 쌔지만 목수들은 예전엔 도급공사로 했는데 요샌 100% 일당바리인데 일당인만큼 일부러 일 늘어지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전보단 육체적으론 쉽지. 암튼 목공도 괜찮고 페인트도 괜찮음. 필름은 걍 자기 밥벌이 하기도 힘들고 학원출신이 너무 많이나와서 퀄도 안나오고 지들 살 깎아먹기 중이고 금속이나 간판 이런건 그냥 자체가 열악함. 용접도 일없고 현장일 하려면 내가 볼 땐 목공이나 페인트가 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