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대학 과후배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가 정식으로 만난지 5개월만에 만에 축복처럼 찾아와줘서 아들래미 잘 낳아서 키워가고 있어 돌되고 어린이집 다니구 있네
여태껏 제대로 내가 벌어놓은 돈 거의 없이 만난 상태에서 여태까지 애기엄마가 좀 모은돈으로 시작해서 살림 차리구 (인천쪽 작은 빌라) 가까운 곳 나름 번듯한 직장들어가서 열심히 살아가긴하는 중인데..
막상 앞날이.. 일어나지 않은 다음 날들이.. 걱정되기만 하고 막막한건 다들 그런걸까.. (다른 사람들을 놓고 비교하거나 / 나도 그래야지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지는 않은데..) 공통적인 부분일까..
와이프는 어제부로 육아휴직이 끝난 퇴사처리가 되어서 무직상태야
다시 일을 시작한다고는 하는데 아이 어린이집 적응기간.. 어러모로 상황.. 변수.. 등등.. 지켜봐야될것같고..
얘기의 흐름이 너무 흐지부지 술톤이긴한데..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겪어온.. 겪을예정인 가장의 생각이 궁금해서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남겨.. 형들..!
술먹고 끄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줘요..!
(대강 적은거라 적어놓은 상황이 받아드리기가 온전치 않고 정상치 않은건 알아요.. 하지만 지금 괜찮게 지내고 있어요..)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