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카페 운영중임 테이블은 3개있고
작년부터 80~90대 노부부가 자주 오시는데 꼭 단체석에 앉으심
한번 오면 두시간은 기본에 잠도자고 가신다..
단체석 이미 사람들 있으면 슬슬 쳐다보면서 불편하게 눈치주고...
첨에 오셨을땐 옆에 큰 빌딩 자기꺼라고 은근슬쩍 자랑해서 기대했었다
거기 1층에 소고기집 있어서 고기 한번 사줄줄 알았는데 개뿔 ㅋㅋ
아무튼 오시면 2500원짜리 커피 두잔 시키고 버터 한덩이씩 넣어달라 화장실 부축해달라 아주 피곤함
요즘 같은 불경기에 손님오면 감사하지만 올때마다 피곤하다 피곤해
단체석에 4인이상 어쩌고 저쩌고 그거 올려놔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