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서울, 학군이란게 엄청 중요하구나 싶음
난 인천 외곽이긴해도 그래도 수도권중에서도 중심인데
직장만 하더라도 인천은 다 거기서 거기인 직장들인데
단순히 알바를해도 서울은 진짜 다양한 알바도 많고 게다가 알바 수자체가 타지역과는 차원이 다르고
공부를 한다고해도 최소한 토익학원도 이곳저곳 다양하게 분포하고 자격증학원도 오질라게 많고
인천만 봐도 토익학원은 중심지만 있고 딴곳은 멸종 있어봐야 초중고반
그냥 인생을 살면서 할수있는 경험이 차원이 다른듯
그래서 다들 서울가려고 하는건가봐
맘카페, 엄마모임 부정적인 이미지는 있겠지만, 여기서 얻는 정보는 상상 초월임
내가 은평구에서 자취할 때, 주변에 유흥가 엄청 많았음.
거기 고등학생들, 중학생들 돌아다니는 데 담배 술 쉽게 노출되고, 중고딩들도 그 사이에서 친구들끼리 논다.(카페나 노래방)
담배도 쉽게 접하고, 노인내들이 술담배 대신 사다주는 것도 많이 봤음.
그런데 신도시 가면 이런 요소가 도 단 한 번도 못 봄...
애들 공원에서 농구하고 축구하고 개 산책시키고 캐치볼하고, 산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