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수다떨다가 자기가 요즘 식욕이 너무 많다고 그러니까 야~ 그거 다 욕구불만이야 ㅋㅋ 이랬대
이 ㅇㅒ길 나한테 전한 의도가 하고싶다는걸 돌려말한걸까? 내가 웃으면서 그래서 자기가 욕구불만이야? 했더니 웃으면서ㅠ아니래.
얼마전에 글 한번 올렸는데 여친이랑 나랑은 서울 부산 롱디중이거든. 한달에 한번 보는데 봐도 내가 5시간 정도 밖에 할애를 못해줘 ㅠㅠ 내가 부산가는 경우엔 정말 밥만 먹고 커피 한잔 먹고 돌아와야해서 여친이 보통 서울까지와.
어쨌든; 이번주에 보는데 밥먹고 대실이라도 잡을까?
나는 그냥 오랜만에 보는데 ㅅㅅ하자고 방잡으면 내가 너무 성욕 해소용으로 본다고 생각할까봐 지금 관계를 안갖은지 세달이 넘었거든 ㅠㅠ
논문기간이라 끝나면 여행가기로 해서 그이후로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 할 생각이였는데
걍 대실 잡아?
형동생들 의견 전적으로 수용하고 오늘로서 같은 주제로 글 쓰진 않을게. 두번째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