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4~25살에 사업한다고 지사점까지 내서 사업했는데
대표한테 뒷통수맞고 맨날 폭언욕설에 시달렸었다.
에어컨 좀 틀었다고 욕먹고 이거안했네 저거안했네 이유없이 매일매일 폭언에 시달렸다.
변호사 선임했고 기망행위로 소송넣었고 작년초에 소송해서 이겼다.
근데 이겼다고 엄청 즐겁지도않더라. 저놈한테 미안하단말 한마디 못들은게 억울해서
소송 돈도 바지사장한테 돈받은게 전부임 것도 지사값 반만받음.
너무 열받아서 방금 그놈한테 문자넣었다 이래저래해서 문자 넣었고
이거 지금 문자로 얘기안하면 내 맘속에 응어리가 절대 안풀릴거같아서 문자 넣는다고.
욕은 당연히 한마디도 안했고. 아랫사람 대하듯이 그러지마라 앞으로. 잘살아라. 수고해라. 라는 식으로 문자 보냈다.
속이 다 시원하다. 이제 나 잘 잘수있을꺼같다. 어리다고 무시하고 그러더니 40살넘게먹은놈이..
얼마나 무식한지 장례식장에서 절 몇번하는지도 모르더라. 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