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10년째 피다가 하루에 2~3갑씩 피는 꼴초 다되서
너 그러다가 죽는다는 말 집에서 듣고살다시피했고
회사에서도 여직원들이 나 담배냄새 심하다고 싫어했거든
그러다가 제작년인가 릴로 갈아타고나서
여직원들이 냄새 좀 덜난다고 이참에 금연해보라길래
회사에서도 4주 금연프로그램 성공하면 상금준다고도 하고
그거 신청해볼까라는 마음에 금연하겠다고
회사에 나불거리고 다녔다
매주 정기적으로 보건소 가서 검사받은 내역 첨부하면 된다네
회식자리도 상사분들 많이 오시는 자리 아니면 안나가고
친구가 술자리 불러도 안나간다
술마시면 나도 모르게 편의점에서 담배사서 필거같아서 그래
지금은 빨면 박하향 나는 막대같은거 들고다니면서
담배생각나면 몇번 빨다 집어넣고 하는데
별로 생각 안나다가
업무 스트레스 받으면
회사 옥상에 있는 흡연장 올라가서 오지게 피고싶다ㅠㅠ
끊을거면 아예 처다도 보지말고 아님 그냥 액상 전자담배펴라
전자담배 배기량좋은거는 담배 완전대체가능하고 냄새 1도안나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