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하고 봤는데
나도 여친도 영화 내용 중 어느정도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가령 출산휴가같은 경우는 현실적인 내용이니..
아무튼 영화 후기 얘기하다가
내 생각은 부모님 세대가 차별을 받으면 더 받았지 2030이 들고 일어날 문제는 아닌거같다고 얘기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은
차별받은 부모님 세대를 보고 그렇게 배워온 2030도 어쨋든 피해의 영역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내가 반론을 못하겠더라
어떻게 반박해야되냐?
아니 반박이 아니라 어느정도 나도 맞는 얘기라고 생각되는게
여자친구는 위에 오빠가 있고
부모님 세대에 남/여 차별이 더 심했을 때라면
오히려 여자친구말도 일리가 있다고 보거든
마냥 욕하지말고 진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함
그렇게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