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둘있는데
엄마가 진짜 너무보수적 누나들도 찐보수야
나결혼하고싶다고 얘기하는데 니가 모은게 뭐가잇냐해서 나 신경쓰지 말라고 도움안받는다고 햇는데 내가 철이없는건가ㅜㅜ 다싫다 너무생각이부정적인가...
2020.01.17 00:06
아까 27살에 1800모았던사람이야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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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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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하고 상식하고 구분 못한듯. 누구나 같은말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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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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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으로 결혼 할수 있다 근데..결혼 할수있냐없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고봄..솔직이 27세에 1800이면 많이 모은것도 아님..그 자본가지고 결혼한다면 생활이 다소 힘들수도 있다고 봐
가족들이 하는 말은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 너무 꼬아서 듣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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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게 문제가 아님
1800으로 결혼은 하겠지
결혼 후는? 생각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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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이들면 돈 더 나갈거다. 뭐 독립할 수도 있고, 차를 구매할수도 있고.
그리고 진짜 ㅈㄴ 연봉 높은 대기업에서 악착같이 모으지 않는 이상 혼자 벌어서 도움 안받고 결혼하기 쉽지 않어.
물론 미래 와이프가 생각이 깨어 있어서 조금만한 보금자리에서 시작하는거 이해해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