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나와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명절마다 백화점에서 단기알바하는데
같은매장이지만 소속회사가 달라서 같이일은안합니다.
자주마주처서 인사는하는데 사실 대화는 거의못해봄
이제 3일남았는데 어떻게 친해져볼까요?
차라리 생판남이면 번호물어보고 끝낼텐데
다음명절에도 보는게 확정이라;;
집갈때 지하철방향 똑같던데 그때 인사하고 말섞어볼껄 너무후회됩니다.....아 그리고 오른손약지에 반지껴져있는것도 걸려서.....
답답한거 못참아서 그냥질러버리는성격인데
이번엔 그러기좀 애매한상황이라 더고민되네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희망을 버리지 못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