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이제 20대 중반으로 ㅈ소기업에 1년 갓 넘게 다니는 동생이야~
한가지 고민인게 있는데
지금 회사가 야근도 없고 터치도 많이 심하지 않아서 좋은데
내가 맡은 일이 내 능력 밖에 일이여서 좀 고민이있어
인증관련 서류 업무 인데
이 업무가 지금 이 업계에서는 잘하는 사람이 극소수여서
잘하는 사람중 한명은 이제 30세되셧는데 작년에 1억이상을 벌어간 사람이거든(개인사업자를 내서)
그런데 내가 맡은 일도 이 업무야...
나는 능력이 안대서 자료 정리해주고 위에 쓴 저런분들에게 드리고(외주) 그거를 받아서 공단에 제출하는업무를 하고있는데
중소기업 특성상 그 업무 해놓고
현장에 들어오는거 관리하고 경리 비스무리한 일도 하고
이것저것 다하면서 저거까지 하려니까
머리가 안되나바 ㅠㅠ 실수가 조금씩 나오고있어
처음에 하던 실수들은 1년동안 다 고치게 되었었는데 요즘 다시 나오고있어
그리고 사장님은 지금 저 업무쪽으로 외주주면서 돈 나가는걸 아까워 하고있는데
업계에서 극소수만 하는 일을 하루아침에 나보고 하라는데 못할거같아.... (한번 한번에 천만원씩 걸린 일들이라 초보인 내가 건들기 너무 어려운일이야...)
여기까지는 지금 회사의 상황이고
이번에 같은 업계이지만 지금은 제작 및 설치라면
유지보수업체 쪽으로 면접을 봐 볼까하는데
당장 월급은 조금 줄어들거같아
하지만 출근길이 반토막이상되고 좀 하면서 공단을 노려볼만도 할거같애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