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일선물때문에 삐졋다고 그랬는데.
얘기좀 더해보니 선물이 문제인게 맞음.
아는 언니는 몇일전 생일때 비싼가방을 받았다함.
그래서 자기도 가방가방했으니 기대를 하고있었다함.
맨처음 주려던 선물인 에어팟 싫다는 이유가 이거였던거 같음
근데 나는 부자도 아니고 월400버는데 비싼가방 사줄수도 있지만
벌써부터 그렇게 사주긴 싫거든. 그리고 선물이 30만원대 였는데 싼거도 아닌거같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아닌거같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모르겠다.
당분간 조용히 마음정리 해야겟어
여친이 너생일날 그 가방만큼 비싼거 사줬으면 ㅇㅈ인데 그랬을리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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