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내가 31살이거든 근데 내가 꼰대이긴 싫은데 보고자란게 꼰대마인드라 이것도 내가 꼰대인지
판단좀 부탁햐!!
직장 동료 23살 여자임
노는거 좋아함 어쩌다 내 친구랑 같은회사는 아니지만 같이 무리지어서 놀게됨
그러다 내친구랑 따로도 술먹고 (사심 ㄴㄴ 그냥 놀고싶어서 성격 잘맞아서 )
1. 근데 나한테 말한건 내친구한테 말하지 말라하고 내친구한테 말한건 나한테 말하지 말라해서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결국엔 지가 천천히 다 말하고 댕김
2.. 우리랑 비슷하게 입사했으면서 항상 돈없다고 노래 부르고 처음에는 동생이니깐 막 사주고 했는데 이제는
좀 당연시 함 10번중에 2번정도는 사긴 함 - 결정적으로 이게 문제인데 매일 돈없다 그러면서 놀때는 항상 놀고싶어하고
2달뒤엔가 퇴사 확정 지었음,
나랑 내친구는 주식이랑 비트코인 조ㅅ금씩 하고 수익이나 손실 막 카톡방에 올리고 그랬거든
근데 그 여자가 주식하던거 자기도 올림 ...
난 여기서 드는 생각이 돈없고 그런다해서 뭔가 사정이 있구나 해서 아니꼽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주식에 돈 넣어놓고 자긴 돈없다고 이러는거 보고 정이 떨어지는데
내가 좀 꼰대야? 그냥 어리니깐 철없구나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