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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18:40

회사 여자vs 여친

조회 수 424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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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이 31 여친 나이 27  회사여자 28

나랑 회사여자 2금융 여친 네일숍 직원 집안 둘다 가난

나 또한 가난

 

나는 사귄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약간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성격이 좋아서 여친이랑 사귀고 있음 결혼은 2년뒤에 하자고 여자가 함

 

회사여자도 남친이 있지만 무슨이유에선가 좀 권태기가 온듯

 

그러다 회사여자랑 일적으로 이야기하고 술 먹고 힘든거 있으면 공유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내가 아파트 청약된거를 여자가 알게 됨

 

회사 여자가 장난으로 우와 그냥 우리 결혼할래여? 막 이런식으로 드립침

 

동시에 여친이랑 잘 지내냐고 묻기도 하고

 

--------------------------------------------

 

뭔가 각이있는거 같긴한데... 현 여친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한 성격의 사람이라면

 

회사여자는 사회경험이 좀 있고 하다보니 막 가식적인 멘트나 어르신들 상대 잘함, 그렇다보니 자기주장이 좀 쎈편

 

님들이라면 환승? 아니면 그래도 성격이 전부니깐 가난해도 성격으로 갈까?

 

결혼할 때 되니깐 참... 마침.. 여친도 결혼에 대해 미루는 입장이니깐.. 2년뒤면 뭔가 나한테 늦은 감이 있는거 같고

 

나 후회 안되는 결정 좀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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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2071723 2020.08.23 18:40
    각 없어 혼자 각세우지마
    너한테 환승한 여자면 다른남자로 환승할 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으삼
    1 0
  • 익명_09270475 2020.08.23 18:40
    회사여자도 3년 넘게 사귀고 약간 오래 사귄는 식이며 동시에 결혼할 나이라

    약간 여러 각 재는거 같음
    0 -1
  • 익명_38326843 2020.08.25 01:15

    진심ㅋㅋㅋㅋㅋㅋ 각 없음

    0 0
  • 익명_71820138 2020.08.23 18:40
    4년이나 만났는데 저런멘트로 흔들리냐...
    결혼은 현실이지 돈도 돈이지만 마음,취향이 잘 맞아야 같이 사는거지
    0 0
  • 익명_09270475 2020.08.23 18:41
    나름 나쁘지 않음 내가 뭐든걸 다 결정하고 진행하는데 현여친은 아무말 없이 그냥 따라오는 스탈인데

    회사여자는 갑을논박을 좀 함 근데 내가 잘못된 결정하고 후회하는 거 보다 이런 갑을논박도 필요는 하다고 보기에

    좀 맞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음
    0 0
  • 익명_03613213 2020.08.23 21:02

    내가 처음에는 거의 순응 하는 사람 만나다가 지금 갑론을박하는 사람이랑 만나는데 아주 피곤해죽겠다

    0 0
  • 익명_29142653 2020.08.23 18:41
    우리 엄마 아빠보고 내가 생각한건데, 결혼생활은 정말 길다, 인생이 정말 길고 70살 80살까지도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을 찾는데,

    우리 부모님은 자주 싸우기도 하고 각 세운적도 있지만 함께한 정이 30년이 넘어서 그런지 둘이서 같이 놀러도 자주가고

    운동도 같이하고 함께하는 친구인거 같아,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없으면 허전해하고 그래

    몇십년 결혼 생활하면서 나를 계속 좋아해주고 함께 있을 사람을 찾는건 정말 행운일거야, 조건 더 좋은 사람을찾는게 행운일까

    평생 나와 함께 해줄 좋은 사람 찾는게 행운일까??

    사람마다 판단 기준은 다르겠지만, 나는 내여친보고 생각하자면 내가 사귀어본 사람중에서 이렇게 내걱정하고 챙겨주는 사람은

    못본거같아, 그러면서 자기 할일은 자기가 잘 챙기거든, 조건이나 집안은 더 좋은 사람이 많겠지만

    이정도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못만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도 거기에 초점을 둔다면 바뀔지도 몰라

    근데 너가 사실 외모가 새로운 사람이 더끌려서 그런지 정말 조건때문에 그런지 잘 모르겟네

    이럴땐 더 예쁜사람이 더 좋을거라 생각해 나는 ^0^
    1 0
  • 익명_41310863 2020.08.23 18:41
    정작 여자동료는 그냥 청약 당첨됬다길레 농담한번 던진건데
    여자한테 대쉬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이게 찐인지 농담인지 구분못하고 벌써 상상속에선 자녀계획 세우고 있는거 아니냐
    막상 여자친구 손절하고 갈아탈라고 보니
    여자가 정색하면서 농담이였다고 자기 남친있다고 이러지 말라고 거절하고
    회사에 소문 이상하게 돌아서 결국 잘다니던 회사도 잃고 여자친구도 잃고 할 각이네
    내말대로 되면 넌 인생 개꼬일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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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
  • 익명_85142593 2020.08.23 18:45

    혼자김칫국마시네

    0 0
  • 익명_72439143 2020.08.23 19:08

    회사여자랑 결국 결혼하는데 이혼하면서 집은 반으로 갈라진다

    0 0
  • 익명_02878410 2020.08.23 19:35
    회사여자가 한 얘기는 농담인데ㅋㅋㅋㅋ 농담 아니었으면 벌써 쭉쭉 빨렸어.
    대충 너도 결혼 준비는 어느정도 해놨네? 정도로만 받아들이길ㅋㅋ
    0 0
  • 익명_63116880 2020.08.23 21:51

    ㅋㅋ

    0 0
  • 익명_13970024 2020.08.23 22:01

    둘다 가난하면  결혼 생활 힘든데...

    0 0
  • 익명_44191815 2020.08.23 22:09

    회사여자분은 장난친것같은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86291640 2020.08.24 00:38

    김칫국을 사발째 들이키네 븅신 ㅋㅋㅋ

    0 0
  • 익명_52626151 2020.08.24 03:39

    ㄹㅇㅋㅋ

    0 0
  • 익명_98219293 2020.08.24 06:35

    이걸 각을 잰다고?

    각도기 들어갈 자리도 없구만ㅋㅋㅋ

    0 0
  • 익명_78118895 2020.08.24 08:26

    읽다보니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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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 익명_87859498 2020.08.24 1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가 농담한마디 한거가지고 벌써 결혼생각하누
    0 0
  • 익명_15762451 2020.08.25 22:24

    등신모쏠아다새끼들

    여자가 아무생각없이 퍽이나 결혼드립치겠다

    어느정도호감있으니까 드립치는거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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