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표현 들으면 안좋음?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할 정도 줏대 소신이 있는데 한소리 들었다고 고민할정도면 니가 말하는 타이밍이나 뉘앙스에 문제가 있어서 불쾌하게 전달됐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까라면 까는 문화가 아직 다분하고 할 말 다하는 밑에 직원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 나도 존나 불만재기하긴 하는데 안 들어주면 씨발 모르겠다하고 끝까지 싸우지는 않음.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해봐라.

나도 비슷한평판을 받는 사람인데.

내 스타일이 내 할일 잘하고 팀분위기 중요시하는데, 좀 아니다 싶고 꼰대짓하는 상사있으면 얼굴에서 바로 티가남

입사초기부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스타일 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나보고 불호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 할일 제대로 못하고 후배한테 일 떠넘기고 회사에서도 평판 안 좋고, 말만 많은 사람들 이더라고

그래서 그때 부턴 아~ 내가 회사생활 잘하고 있구나 생각함 그렇게 5년정도 지나닌깐 호가 다수가 되고 불호는 소수라서 불호라는 사람이 나 까내리면 

나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왜? 개 성격 좋아~ 같이 지내보면 개만한 애가 없지 라고 실드쳐주더라 

호불호는 대부분 불이라는 얘기지.

그냥 네가 잘 하고있는데 배알꼴리니 그런거야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