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국회에서 패싸움벌이는 세속주의 vs 이슬람주의 정당)
원래 튀르키예는 공화주의자들 + 군부가 정교분리를 원칙으로
세속주의 유지의 한 축을 담당했는데
2016년 쿠데타 실패 이후
세속주의자들은 점점 힘이 약해지고
이슬람주의자들 발언권이 세지는 상황
사실 군부가 이슬람주의자들을 견제하던건 맞지만
과거 군사정권 시절 코로 케밥을 먹던 기억때문에
오히려 민주주의자들이랑 이슬람주의가 연대하는 상황이라는데
참 복잡한듯
에르도안은 점점 더 이슬람주의쪽으로 기울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