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ㅋㅋㅋㅋㅋ.....내가봐도 존내 웃기네
아니 ㅅㅅ할때마다 여친이 자꾸 개그? 를 침
한 5년 알고지내다가 사귄거라 진짜 개 친구처럼 사귀는데
평소에도 개그 많이 치는건 알지만 ㅅㅅ할따 갑자기 그러니까
처음에는 웃기고 좋았눈데 가끔 분위기 진짜 잘 잡혀서 부스트모드로 박을때 개그치니까 온몸에 힘이 다 빠짐..ㅋㅋㅋㅋㅋ
결정적이었던 사건이
한참 하면서 마지막쯤에 그 뭐야 정상위 교배프레스 자세 있잖아 ㅋㅋㅋㅋ
얼굴 딱 마주보고 피스톤질 하고있는데
야릇한 표정으로 신음내다가 갑자기 귀에 대고
" ... 무야호..." 이래버림 진짜 오리지날버전으로..
순간 머릿속에 무야호 어르신이 오버랩되면서 와..
와... 뭔가 사람이 상상도 못한 일을 겪으면 순간 온몸에 힘 다 빠지더라 진짜
예전에도 뭐 하다가 메타몽 흉내 성대모사 이런거 자주했는데
이번에 좀 현타가 커서 이렇게 올림
진지하게 얘기도 해봤는데 그냥 그게 재밌대
얘가 못느끼나? 싶기도 했었는데 솔직히 3번중 한번은 극락승천 하고 오는듯
그게 연기면 얜 김혜수님 급 배우야
여튼 그게 고민임 나 어캄?
그만큼 흥분되셨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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