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1살인데
집 살려고 발버둥치는 내모습보다가 동료는 부모님이 집사주고 차사주고 10년씩 한방에 앞서 나가는거보면 내 부모님을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부럽다
정말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했고 대학생활도 열심히 인턴 대외활동 열심히해서 괜찮은 직장에 취업해도
난 정말 아무것도 없이 밑바닥부터 내가 다져나가야되는데 동기들중에 도움받아 내가 가지고 싶은것들을 거저 손에 쥐고 버는돈으로 할거 다하면서 지내는거보면 그냥 부럽네
물질적인 것들이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나도 가질테지만 지금 이순간 내가 바라던 것들을 쉽게 손에 넣는 모습보면 괴롭네..ㅋ 나같은 열심히 살수밖에 없는 개미들 화이팅하자 작은거에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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