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 연봉 1억 넘었다.
스팩은 고졸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온라인 마케팅.
2014년
처음 입사한곳 전직원 수 3명 ( 대표, 대표친구 나)
제품도 안만들어져 있는 회사에서 입사해서 단일제품으로
온라인 판매시작.
월급 120만원 (식대 포함 )
마케팅 부터 포장 배송 cs 경리 일까지 다함.
입사할때 할줄 아는거 하나없었음.
그리고 그들과
2019년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고
내 밑으로 직원수 40명.
내직급 팀장. 연봉 1억 1천, 회사에서 차량 지원 sm6
매출 120억 달성
회사 처음갔을때 빤스런하려다가
대표마인드가 진짜 꼭 함께 해보고 싶더라.
면접자인 나보다 대표가 말을 많이하더라.
대표하나보고 지금까지 일했는데
단한번도 정말 단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매출올라가면 바로바로 연봉올려주고
협상이란걸 해본적이 없다 그냥 올려준다.
이번에 차 바꿔준다는데 초찯기에 내가
드림카가 포르쉐라고 했던걸 기억하고
주말에 불러서 매장 다녀왔다. 6개월뒤면 차나온다.
차를 사주는것보다 그걸 기억하고 있다는거에 눈물 펑펑 나드라.
중소기업 안좋다고들 하는데
하기 나름인것 같고 대표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것 같다.
대표랑 대표친구는 나보다 월급을 적게 가져간다.
중소기업도 중소 나름이다.
오랜동한 함께한 직원 인정해주는 경우 있으니까
근데 직원보다 사장이 월급적은건 좀 믿기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