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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회사동기

호감 갖게 된건 한달 정도

관계는 회사 기숙사 무리들 중 한명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냥 동기들 중 한명으로 지내다가

퇴근 후 기숙사 밥 같이 먹는 사이가 됐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이뻐보이고, 귀엽고 계속 생각 나고 

짝사랑 해본 사람은 다 알거야, 내마음이 현재 어떤지..

근데 이 친구는 나를 그냥 회사 동기 오빠로만 생각하고 있는 상태야 

관계를 좀 발전해나가고 싶은데, 

 

방금도 둘이서만 영화보고, 둘이서 얘기 할 기회는 많은데

막상 만나면 할얘기가 그리 많지 않아.

여자가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화제거리를 찾고,

이것 저것 대화 주제를 던지는데 

좀 어색한 면이 있고, 대화도 금방 끝나고, 정적이 흐를 때도 많고...

 

내가 이상태에서 좋아한다고 하면,

이 친구는 부담을 가질게 뻔한 상황이라

호감의 표시 하기도 힘들어..

그래서 일단은 장기로 보고 

좋은 모습들만 보여주려고 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형님들

나같은 경우가 있거나, 발전된 방향을 아시는 분들은 조언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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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7282805 2019.02.18 01:48
    일단.. 팬..티 훔쳐와서 냄..새맡으면서 꼬..추에 비비면서 딸..딸이 ㄱㄱ
    0 0
  • 익명_72000161 2019.02.18 08:50
    장기로 가면 타이밍을 놓쳐 이도저도 안됨. 꼭 그 친구와 연애를 하고싶다면 적극적으로 계속 호감을 표시하는게 좋고
    연애는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친구로 지낼수 있다면 장기로 끌면서 기회를 보는게 좋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끄는건 좋지는 않아
    제일 중요한건 그 친구가 현재 누굴 안만다면 좋다고 표현해 친구라고해도 둘이서만 만난다는건 널 남자는 안보더라도 호감은
    있는거지 절대 여자는 남사친이라고해도 호감이 없으면 만나지 않는다. 다만 그게 너가 편하고 좋아서 만나는건지 조금이라도
    남자로 보는건지는 눈치껏 해야지. 좋다면 표현을 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도 무슨 표현이든 네게 해주겠지
    그래야 서로가 발전하겠지? 안그래?
    0 0
  • 익명_72845973 2019.02.19 13:43
    니가 좋아한다는 감정이 마음속에 있기에 어색하고 불편한거임. 그냥 친구처럼 대하하면서 친해지는게 우선이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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