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맞은 예방접종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마지막을 맞은것도 한 13?14?년 된거 같은데
다음주에 브라질 출장이 있어 부랴부랴 어제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았는데
의사선생님 왈. 이거는 (많이 약한)생 바이러스를 주사하는거라 한 2주정도는 미열에 근육통에 블라블라 아무튼 쬐끔 힘들꺼야
라고 한건 들었지만...
잠 제대로 못자고, 열때문에 땀 뻘뻘흘리며 깨서 선풍기 회전걸고 자고
일어나니 전신근육통에 시달리질 않나, 식욕도 떨어져서 배고픈데 밥이 안땡긴다.
이야.. 예방접종 맞으면 이런 기분이구나... 출국 전까지 골골거릴꺼같은데 고생좀 할꺼같다
황열병도.. 근데 2주까지 안가든데 한 3일고생하니까 괜찮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