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에 2년 만나다가 헤어졌고, 바람 한 번 피운거 용서해줬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진짜 얘랑 속궁합은 정말 잘 맞았어서 술 마시면 어쩌다 한 번씩 생각나긴 했어도 절대 연락은 안했었거든
그러다가 잊을만 하면 얘가 먼저 연락와서 또 생각나고;;
근데 요새 소개해준 x새키가 전여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주네 ㅋㅋㅋ
지금은 1년 사귄 여자친구도 있고 걔 소식 들어도 별 생각 안들 줄 알았는데
뭔가 뒤숭숭하네 ㅋㅋㅋ 이래서 진짜 완전히 잊기는 힘든가 싶다
앞으로 여자친구한테 더 잘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