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저번주 금요일 알바 퇴근하고 집가는중에 사거리 GS 지나는데 전방 10미터? 그 정도에서 서예지 삘나는 존예녀가 걸어 오는 거야.. 우리동네에 저런 존예가있었나 하면서 침꿀꺽 처마시고 손 보니 반지도 없길래
서로 교차 후 3초뒤 따라가서 이 동네 사시나 봐요 ㅎ 이런식으로 말 텃더니 날 빤히 쳐다보더라고 그래서 친해지고 싶은데 번호좀 알려주세요ㅋ 라고 여유부리며 말했는데
갑자기 풉 웃으면서 "너 ㅇㅇㅇ맞지 ㅋㅋ" 이러는거야
그래서 뭐야 씨발 내이름 어케알지 란 생각들면서 경직되니까 지가 중학교 때 ㅇㅇㅇ이라고 2학년때 같은 반 이였다고 지 기억 안나냐고 하는데 ㅋㅋㅋ ㅈㄴ당황해서 기억 안 난다고 둘러대니까 아직도 맞고 다니냐 길래
뭐라는거야ㅋㅋ 하고 어색하게 걍 자리피햇다 씨발 찐딴 아니였고 학창시절 앞잡이 탱커였는데 지금 많이 바껴도 알아보드라 난 여자애들은 잘 격도 안나는데
그 뒤로 얼마 안됫지만 동네 번따 못한다ㅋㅋ
동네에서는 번따 씹에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