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부터 별로 아니곱던 애 있었는데
20대 되고서 부터 여우짓 오질라게 했었어
호감형도 아니였고
개인적으로 여우짓하는거 뻔히 보이고 싫어하는데
무슨 근성인지 남이 하기 싫어 하는 짓 꾸준히
해놓고
부 랄놈한테 “쟤 나 싫어 하잖아” 입 털어 버리니깐
한순간에 난 그냥 시 발 놈 됐어
그리고 부 랄이라는 놈은 아무렇지 않게 의리 버렸고
첫 남친이 한번 ㄸ 먹고 버렸다고 울고불고 G랄 염병할 때에 받아주지 말았어야 했었는데..
그 이후로 여우년 몇차례 남자 한번씩 먹더니만
호구 하나 잡아서 결혼식 올렸고
예상이지만 결혼 전 여초직장에서 남자부심 연애부심으로 입 좀 턴거같아 그래서 깊게 파고드니까 밑천 드러나는거 같았는지 좀 있다가 힘들다고 억지로 프로포즈 받는 사진 연출 하더니 어설프게 식 올렸어
언젠가 한번 멘탈 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말고도 동호회 사람 전 직장 사람들도 벼루고 있고..
두서 없이 썼고 내용없는 글이야
뭐 여자애는 연애라도 했지 라고 할 수 있는데
워낙 남자한테나 여자한테나 교육 안된거 주변인들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라서 여기저기 말 많은 대상이니까
태클 걸거나 시비걸고 반박하고 싶은 친구는
은연중에 이런 관종녀랑 엮여가지고 나중에
골치 아프게 결혼 생활 하길바래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