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장사해왔는데 지금이 최악이다
다행히 빚은 없어서 그냥저냥 유지는 하지만
요즘 순수입은 편의점 알바랑 비슷하거나 더 못할수도..
장사하다보니 경제 같은거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서
관련 유튜브도 좀 보고 책도 좀 읽어 보게 됐음
자본주의 시스템은 결국은 붕괴할 수 밖에 없는 구조겠더라
금리 인하를 하면 단기적으로 경기는 살아나겠지만
부채는 더 증가하고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 경기가 얼어붙고..
금리에 따라 부채 증가 속도의 차이는 있어도 어차피
전체 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각 국가의 빚은 이미
갚을 수 없을 수준에다가 화폐가치는 꾸준히 하락함.
결국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돈을 모으기 보다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해줄 자산을 쌓아가는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난 그게 금이라고 봄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부동산이 가장 좋은 자산이었으나
가파르게 하락하는 인구에 의해 그것도 미래는 불투명한 것 같고
비트코인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데 이건 일반 대중들이
아직 거부감이 많아서 좀 더 연구가 필요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