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해서 말할게
1. 여친 사귀기 시작함
2. 여친은 5년 사귄 전남친 있음
3. 그 전남친 누군지 나도 아는 사람
이 상황에서 계속 전남친 신경쓰이는거 내가 쫌팽이인거냐
물론 여친이 전남친이랑 어떤 미련이 있거나 관계가 있는건 아닌데
그냥 누군지 아는 사람이랑 5년동안 사귀었다고 하니까
데이트를 해도, 어떤 말과 행동을 해도, 모든게 전부다
그 남자랑 다 해봤던거라고 자꾸 의식이 든다
이거 진짜 찌질한거고 그럴 필요 없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자꾸 의식하게 된다.. 어떻게 다스려야 하냐 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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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얽매이면 아무도 못만난다 넌 전 여친들의 흔적이 안남아있을거라 생각하나 ㅋㅋ
ㅋㅋㅋㅋㅋㅋ 여친 많이 좋아하는갑다잉
5년이 신경쓰이면 쓰니 너가
'내가 10년 만나서 여친한테 나의 흔적들로만 가득채워야지'라는
생각으로 사겨
너가 전남친보다 못하다는 자격지심이라도 있어??
지금 여친이 만나는 사람은 너고 전남친은 뭐땜에 싫어서 지금 헤어진 거잖아
여친한테 지금 필요한 사람은 전남친이 아닌 너야 너라고!
이런말 꺼내는거 자체가 넌이미 100%마음이없어보임
적당히 즐기셈
평생 그생각 못지움 맘 깊게주지마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니 니가 무슨 20살 첫연애들만 만날 자신 없다면 걍 감수하는거지
정 감수 못하겠으면 혼자 사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