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자나 디자이너 있나유

웹디말고 자바배우세요

야 나도 뭣도모를때 국비교육 개발자과정으로 받아서 존나 후회중인데

진짜 코딩 좋아하는거 아니면 하지마라.

대졸기준 2400이고 전문대졸은 잘받아야 2200임.

존나 불합리한게 

거의 모든 개발자신입은 야근 10에 9은 해야되서 근로시간은 존나긴데

야근수당주는곳 없다고보면되고 si sm할거없이 업무강도 개빡세게 돌아간다.

야근은 기본이라쳐도 주말출근, 철야도 빈번하고 si보도방같은경우는 파견나가야되서 근무지 계속바뀜 ㅋㅋㅋㅋ

근로시간계산하면 편돌이가 1.5배는 더벌거다.

워라벨 개시발인데 돈도 최저시급 절반수준임.

요즘 그런데가 어딨냐고?

이쪽세계는 그게 가능하더라고.

그나마 정상범주 회사가 이정도지.

아직도 비전공학원 얘들한테 연봉1800부르는게 이업계야.

신입도 알아야할것들 공부해야할것들 존나게많고 

좀 괜찮은 회사는 2,3년차같은 실력가진 신입아니면 안뽑음.

개발자는 평생 공부하는 직업이라 영원히 책보면서 연구하고 살아야되.

 업무숙달? 3년차되도 좆도모르고 10년차되도 다 알수가없어.

하루가멀다하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거든.

매일, 그리고 영원히 빡세게 공부하지않으면 살아남을수없는 업계임.

이 수많은 좆같은점을 제외하고

좋은점 이야기하자면 딱 두가지뿐.

1.진입장벽이 낮고

2.실력의 발전에 따른 연봉인상률이 크다는것.

근데 그냥 하지마.

진짜 코딩자체를 하나의 컴퓨터게임같이 좋아하고 즐기지않으면 절대로 버틸수없는 직업이야.

웹디 디자인전공 10년경력인데,

웹디자이너는 전공과 감각 그리고,

퍼블리싱까지는 해야 경쟁력 있고.

역시나 계속 공부해야함.

개발자는 더 해야함.

분야가 전혀 다르기때문에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는것이 좋을듯.

업계가 전공자를 우대함.

전공자도 전공 못살리는게 태반이긴 함.

적성에 맞는지 고려해보고 평생공부할 생각으로

파고들 자신있으면 추천.

어영부영 돈버는 직업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