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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치매오신지 3년됐다... 

할아버지 치매오고나서... 고모들은 아예 시골에 안온다.. 명절은 고사하고 아파도 안옴.. (참고로 지들 아플땐 전화함, + 아빠랑 할아버지재산 몇천 빌려가고 날렸음) 

큰아빠는 오긴오는데 뜸하게 온다.. 

그냥 우리아빠가 모시고산다.. (참고로 돈받고 그러는거 거의 없음. 걍 우리돈으로 거의 다 함 ) 

그런데 이번에 명절에.. 다들 짜고 쳤는지......  
아까 10시쯤에 오더니 급히 간단다.. 뭔 일있다고.. (할아버지 아픈 이후로 명절에만 일 생김ㅋㅋ) 
  
우리아빠 개빡돌아서 니들이 자식이냐 욕 엄청 했는데 그쪽에서 빡쳤는지 욕 계속하고 서로 총으로 머리를 쏘겠다는 상황이다...  ㅋㅋㅋ 

 .. 

친척들이랑 손절한다 vs 화해시켜본다. 

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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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8893032 2019.02.05 14:47
    도와주지도 않을 꺼면 손절해라
    요새 친척은 이웃보다 못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0 0
  • 익명_26748542 2019.02.05 14:47
    우리집으로 말하자면 울 할머니가 치매셨음. 그래도 큰아빠가 모시고 살았고 매번 가족들 다모여서 지냈어

    지금은 할머니 돌아가셨고 제사도 안지내고 살어. 가족들도 안모이고.. 싸운건 아니고 큰아빠랑 큰엄마가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동안ㅋㅋ일년에 모임한번 있는정도.. 할머니 살아계실대는 거의 종갓집수준으로 제사상 차리고 했거든.

    우리집안이 뭐 예전에 벼슬하던 집안이였데?? 잘몰라 하튼 우리는 공동묘가 있어서 거기에 할머니 유골함부터 증조 고조 고고조 하튼 엄청많어 한번절하면 끝임.
    0 0
  • 익명_56877617 2019.02.05 14:47
    니 일도 아닌데 왜 너가 판단을 구해
    아버지가 알아서 결정하실거고, 너는 그냥 그거 최대한 존중해야지
    너는 가만있는게 답
    0 0
  • 익명_78929877 2019.02.05 16:21

    우리집안이랑 비슷 하내 할아버지 운명하시면 이제 재산분할 들어가자고한다

    근대 중요한건 너내집안에서 얼마나 모셨고 얼마나 도움을받지않았느냐다

    일단 너는 손주의 입장이니 중간에서 가만히 있고 아버지 통해서 말하게끔해 모시지도 않았고 도움준것도업고 오히려 제산받아간 증명있으면 확보해놓고 돈받아가서 돌려주지않은 증명만있어도 나중에 그돈만큼 못받아감 오히려 그돈에서 세금 까지 내야할 상화이 그들에게 갈수도있음

    0 0
  • 익명_32946402 2019.02.05 21:40

    화해가 될 상황이 아니네.. 어른분들끼리 알아서 하시겠지만

    나에게 권한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손절한다. 그리고

    너희 아버님 끝까지 효를 다하시고 복받으셨으면 좋겠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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